코스피 기관끼리 치고받고..건설주 강세도 `눈길`

  • 등록 2008-06-09 오후 2:43:30

    수정 2008-06-09 오후 2:43:30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9일 코스피 시장이 1800선에서의 등락을 지속 중이다. 한때 181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반짝 반등에 그쳤다.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증감을 반복하며 코스피도 등락이 잦아지고 있다. 투신을 제외한 여타 기관 투자주체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소폭 끌어올렸지만 이내 투신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이를 가로 막았다.

기타법인에서 1100억원 이상 순매수가 유입된 반면, 투신만 홀로 1500억원 이상 팔자 우위를 기록하며 장중 기관의 순매도 전환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오후 2시39분 현재 전일대비 26.43포인트, 1.44% 내린 1805.88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업종지수 가운데서는 건설업종이 유일하게 1% 이상 상승세로 견조함을 과시하고 있다. 대형주 가운데서도 현대건설(000720)이 2%이상, GS건설과 대우건설 각각 1%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건설주들이 대부분 오름세다.

GS건설의 경우 8일만에, 현대건설은 5일만에 반등하는 등 대부분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작용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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