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니스커트폰 바람몰이 휙~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전자가 미니스커트폰 출시를 기념해 `미니스커트 스타일 파티'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클럽 써클'에서 케이블TV 온스타일과 함께 미니스커트폰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터넷 응모를 통해 선발된 애니콜 고객들과 국내 패션 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미니스커트폰 CF에서 전지현이 착용했던 소품의 자선 경매, 미니스커트 패션쇼, 인가가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객들과 함께 미니스커트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파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미니스커트폰은 출시 두달 만에 세계 시장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선 울트라에디션 10.9의 국내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