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중국 제2공장 설립

  • 등록 2005-04-21 오후 2:44:24

    수정 2005-04-21 오후 2:44:24

[edaily 김세형기자] 신성델타테크(065350)는 21일 중국 현지법인인 난징신성델타전자유한공사에 약 30억원을 투자해 8000여평의 부지위에 제2공장을 짓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의 주요 협력사로서 LG전자의 해외 생산량 확대 정책에 따라 제 2공장을 짓기로 했다"며 "LG필립스LCD에 납품되는 LCD부품과 LG전자용 드럼세탁기 모듈부품의 생산시설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생산시설 확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LG필립스LCD와 LG전자의 일등 협력회사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성델타전자유한공사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생산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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