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네트워크 경매업체 e셀피아(www.eSellpia.com)가 전문 판매자들이 경매 상점을 분양받을 수 있는 "비즈샵(Biz-Shop)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e셀피아는 "비즈샵 서비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한 판매, 운영, 관리 등 제반 기능에 대한 교육을 월1회 무료로 실시한다.
"비즈샵 서비스"는 전문 판매자들이 자체적으로 전문 경매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e셀피아의 전자상거래 구축 시스템인 PAS(Powerful All Commerce Service)를 이용, 중소 제조기업이나 소호 사업자들이 손쉽게 경매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샵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이디 만들기 ▲상품 분류 만들기 ▲추천 상품 분류 만들기 ▲홈페이지 주소 입력 등의 4단계만 거치면 업체 각각의 특성에 맞는 자체 경매 사이트가 생긴다.
사업자는 별도로 서버를 구입하거나 전자상거래 사업을 위한 보안, 결제, 배송 및 관련 인프라, 기술 없이도 특화된 경매 사이트를 갖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e셀피아는 비즈샵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물품 등록 수수료 면제 ▲전문 판매를 위한 각종 홍보 및 이벤트등 판촉활동 지원 ▲전문MD와 인터넷 전문가 그룹을 통한 운영 지원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판매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주 고객 관리, 마케팅 분석, 재고 및 상품 관리, 매매보호장치 등을 e셀피아에서 제공하므로 특별한 전문 기술 지식 없이도 사이트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베스톤주얼리, 선희야닷컴 등 모두 557개 업체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