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83포인트(2.51%) 내린 2597.80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9일(종가 기준, 2588.43)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외국인이 131억원, 기관이 55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금융투자가 3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해 35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다만 개인은 671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9일(종가 기준, 2588.43)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인공지능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9.53% 하락한 108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789억달러(약 375조원)가 사라지며 2조6490억달러까지 쪼그라 들었다.
대형주가 2.72% 중형주와 소형주가 2.51%, 1.95%씩 빠지고 있다. 통신과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내리는 가운데 의료정밀과 기계, 전기전자, 제조가 3~4% 급락세다.
대다수의 종목이 급락하는 가운데 SK텔레콤(017670)만 1.24%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