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라는 지난 달 27일 서울시 구로구 부광로 일원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투시도 (사진=(주)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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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36층짜리 2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세대 △60㎡B 26세대 △78㎡ 102세대 중·소형 총 166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돋보인다. 특별공급 81세대를 제외한 85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부천시 당해지역 1순위 9일은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받고 2순위는 10일에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고 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60㎡가 5억 4110만원~6억 2050만원, 전용면적 78㎡는 6억 5070~ 7억 6950만원이다. 계약금은 계약 시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면서 “일산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