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인의 날’ 행사는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마련한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박진규 산업부 1 차관은 “바이오 수출이 작년에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에 올해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한 기업인의 노력과 도전정신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가 긴장하는 가운데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원부자재 안정적 수급과 생산 전문 인력 공급, 유수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