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암참)는 다음달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암호화폐 기술의 비즈니스 도입방안을 주제로 ‘2018 암호화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고객충성도 관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비트코인 지급 결제 △사이버보안 △암호화폐의 미래 △리버스 ICO와 사이드체인 △기업사회적책임 (CSR)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리차드 정 (정원식) 블록원 동북아총괄이사, 전중훤 블록체인이코노믹포럼 아태지역 회장를 포함한 업계 대표 전문가들과 펀디엑스, 디지털비츠(DigitalBits), 리빈, 업비트, 인텔, 컴버랜드, 12SHIPS 등 업계에서도 참석한다.
암참은 세미나를 통해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이해를 제고하고, 블록체인 제도의 확립과 기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 참석자들은 실제 암호화폐를 사용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참가업체 펀디엑스는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일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다중 암호화폐 지원카드 ‘XPASS’에 암호화폐를 담아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