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내주 회사채 발행 다시 1조원 웃돌아

일반회사채 9200억 등 발행 예정
  • 등록 2011-06-17 오후 3:50:04

    수정 2011-06-17 오후 3:50:04

마켓in | 이 기사는 06월 17일 15시 2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다음주 회사채 발행이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다음주 회사채 발행 금액은 이번주 보다 5건, 950억원 늘어난 1조350억원으로 집계됐다.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화(000880) 일반 회사채 2000억원을 비롯해 현대건설(000720) 1500억원, 효성(004800) 1300억원 등이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 무보증 회사채가 9200억원으로 발행물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자금 용도별로는 운영자금 4109억원, 차환자금 6040억원, 시설자금 100억원, 기타자금 101억원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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