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녀상담 제공 보험 출시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삼성화재는 중·고등학교 자녀의 진로 고민 등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녀보험 `아빠사랑 주니어보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고생 자녀를 둔 아버지에게 필요한 톡톡 튀는 보장혜택을 갖췄다.

삼성화재는 자녀와의 관계향상을 지원하는 아빠 전용 사이트-굿 대디(http://gooddaddy.samsungfire.com)를 개설해 상담과 고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는 또 전문교육기관 크레듀M과 제휴해 ▲ 분기 1회 자녀교육콘서트 무료 초대권 제공 ▲온라인강의 1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청소년들이 걸리기 쉬운 디스크 질환(추간판탈출)에 대한 수술비(1회 100만원 한정)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상품 가입가능 연령은 만 13세에서 25세까지다. 보험기간은 5, 7, 10, 15년형이고 월보험료는 3만원부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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