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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쯔슝 회장은 "자원개발 회사의 지분 50% 이상을 인수해 기존 스피커 사업과 밀접한 광물인 주석 등 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1~2개월 내에 투자를 마무리하고 내년 설 전까지는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세한 내용은 공시를 통해 알리겠지만 투자 대상 기업의 광물 확정매장량이 놀랄만큼 크다"며 "생산 1년 내에 투자금 2억위안을 모두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우쯔슝 회장은 아울러 한국 내 중소기업 인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아이피폰 제조업체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단계"라며 "이 업체를 통해 건설 시장과 연계해 홈네트워크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쯔슝 회장은 한편 지난달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도 코스닥 시장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어 "최근 전자제품 및 부품 생산판매 업체인 지짠전자를 인수해 계열사로 추가했는데 예상과 달리 호재가 반영이 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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