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목표는 北 핵프로그램 폐기"

宋외교 "관련국, 북핵문제 진전에 공감대"
  • 등록 2007-01-31 오후 1:35:31

    수정 2007-01-31 오후 1:35:31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31일 6자회담과 관련해 우리의 목표는 북한의 모든 핵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그 동안 한미간 공통인식을 바탕으로 조율을 해왔으며 중국, 일본, 러시아, 북한과도 의견을 교환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핵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루겠다는 것이 한미 뿐만 아니라 관련국과 공감대를 가진 부분"이라며 "한번에 모든 것을 합의하고 이행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그 첫발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미간 방코델타아시아(BDA) 실무회의와 관련해 "분명한 것은 BDA 등을 비롯한 금융문제는 6자회담 틀의 바깥에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동시에 6자회담에 상호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인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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