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가장 많이 찾는 '쏘카 숙박' 지역은 '강원도'

9월 14~17일 쏘카 숙소·차량 사전예약 데이터 분석
강원도·경북·경기·전남 순…'숙박-이동 연계' 이용↑
  • 등록 2024-09-13 오전 9:18:04

    수정 2024-09-13 오전 9:18:0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쏘카(403550)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회원들이 ‘강원도’ 지역 숙소를 가장 많이 예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쏘카의 ‘숙박-이동 연계’ 서비스 이용도 늘었다.

(사진=쏘카)
쏘카가 이달 14일부터 17일(체크인 날짜 기준)까지 쏘카 숙소 및 차량 사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쏘카 회원이 가장 많이 예약한 숙소 지역은 강원도(20.1%)로 나타났다. 이어 경상북도(9.1%), 경기도(8.8%), 전라남도(8.5%) 등 순이었다.

또한 숙소를 예약한 회원 10명 중 4명은 숙박 기간 동안 카셰어링을 결합해 숙소와 이동을 한번에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천 숙소 예약자의 10명 중 7명은 쏘카의 숙박-이동 연계 서비스를 활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숙소 유형은 호텔(38.6%)이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텔(36.0%),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펜션(24.5%) 등이 뒤를 이었다. 예약률은 14일 35.4%, 15일 30.2% 등 연휴 초반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쏘카는 알뜰한 가을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11월 17일까지 3만원(7만원 이상 숙소), 2만원(7만원 미만 숙소) 등 선착순 페스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중복 할인되는 50만원 상당의 숙박 쿠폰팩과 카셰어링 75%·55% 할인 쿠폰 등 쏘카 단독 혜택도 제공한다. 페스타 할인 쿠폰과 쏘카 단독 할인 혜택을 더하면 7만원 상당의 숙소를 절반 가격인 3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11월 24일까지 입실하는 모든 숙소다.

쏘카에서 숙소를 처음 예약하는 회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크레딧도 주어진다. 대상은 11월 24일까지 숙소 예약 후 체크인까지 완료한 첫 쏘카 숙소 이용자 전원이다. 다음달 13일까지 입실한 회원은 10월 14일,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입실한 회원은 11월 25일 지급된다. 크레딧은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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