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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업의 CSR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20대, 30대 무림페이퍼 신입사원 위주로 구성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림의 저탄소 종이로 만든 ‘빅이슈 코리아’ 매거진 및 친환경 종이가 적용된 ‘다과키트’를 수령한 후, 홈리스 월드컵을 소재로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 2018년 두 차례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때 직원들은 판매원(빅판)들과 함께 잡지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종이 시장에서 ‘저탄소 종이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온 무림은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분야 기업 및 단체와 협업, 종이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프로젝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MOU를 맺고 ‘국민 화가’ 박수근 회고전 등 전시 도록용 종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운영 전반에 필요한 인쇄물 및 식음료 용기를 후원, 환경 친화적인 영화제 개최에도 앞장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