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훈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 20여 명은 대덕구 신탄진동, 대화동, 목상동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탄봉사활동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으로 3년 만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여 대전병원 직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용만 병원장은 “한파가 예상되는 동절기에 대전병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