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상반기 영업익 92억…42% 증가

별도 기준 매출액은 446억원
금융·공공 부문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
  • 등록 2021-08-18 오전 10:25:50

    수정 2021-08-18 오전 10:25:50

(사진=티맥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상반기에 별도 기준 매출 446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 42%씩 증가한 수치다.

금융·공공 사업 부문에서 미들웨어, 프레임워크 등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공, 금융 등 전 산업 부문에서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실현했다”고 “특히 금융 부문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티맥스는 하반기 △미들웨어 등 기존 핵심 제품이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플랫폼 시장 안착 △대형 사업 대응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IT수요를 잡아 의미있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큰 성과를 냈다”며 “기존 제품 외에도 신성장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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