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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樓苑)시티는 ‘아름다운 누각이 있는 정원도시’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LU1 City로 표기하며 ▲미래도시의 패러다임을 이끄는 최첨단 도시(Leading and Ubiquitous)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명품도시(Luxury and Upper Class) ▲항상 깨어있고 어디서든 편안한 인간중심도시(Lively and Useful)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향후 루원시티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전철·도로 등이 지상과 지하에서 복합 구현되는 입체복합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와 가정지구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관문에 위치한 루원시티는 검단신도시와도 인접해 연계된 신도시 인프라를 한 몸에 누릴 수 있어 개발에 최적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도 인접해있어 이를 통해 서울 영등포, 여의도는 물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개발도 물꼬를 튼 분위기다.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지구까지 7호선이 연장되는 안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7호선 연장선 석남역(2020년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구와 부천 원종 구간 12.3km의 지하철이 연결되는 수도권 서부지역 경인축 광역철도망 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지역 내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일대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위치도 우수하고 인근 신도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지만 개발에 난항을 겪던 루원시티에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리자 지역 내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뒤바뀌고 있다”며 “특히 인천에서 성공신화를 이어온 SK건설이 루원시티에서 첫 분양에 나서 금번 분양 단지도 걸출한 분양성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 SK건설은 인천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왔다. 지난 2009년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청라 SK VIEW’는 최고 29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작년 분양한 ‘송도 SK 뷰 센트럴’은 평균 1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SK건설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인천 남구 용현동에 입주한 ‘인천 SK스카이뷰’는 지역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SK건설은 오는 10월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 루원시티 주상 1, 2블록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MXD)로 개발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101㎡로 구성되며 총 2378가구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향후 오피스텔도 공급할 예정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가현 초·중, 신현중·고, 신현북초가 인접하며 루원시티 내 봉수초등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한다. 더불어 루원시티 내 중심상업지구(예정)와 가정지구 상업시설이 인접해있으며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SK건설 분양 관계자는 “루원시티에 첫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규모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고급 마감재와 차별화 된 설계로 인천 내 SK건설의 성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