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허그 베이비 알로에100 수딩젤' 대용량 출시

새순 알로에 100%로만 만들어
기존 대비 양 60% 늘리고 값 30% 낮춰
  • 등록 2017-06-12 오전 9:18:06

    수정 2017-06-12 오전 9:18:06

유니베라가 최근 출시한 ‘허그 베이비 알로에100 수딩젤 대용량’.(사진 유니베라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가 ‘허그 베이비 알로에100 수딩젤’ 대용량(250㎖)을 출시했다. 허그(Hug)는 유니베라가 2016년 출시한 프리미엄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로 유니베라 자체 농장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베이비 알로에(새순 알로에)로 만든다. 유니베라는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베이비 알로에 농축물 특허를 받았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100㎖(약 60%) 늘렸지만 가격은 30% 낮춰 화장품 소비 트렌드인 ‘가용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정성희 유니베라 화장품 브랜드 메니저는 “허그 베이비 알로에100 수딩젤은 100% 유기농 베이비 알로에만 쓰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며 “허그 라인 중 소비자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허그 베이비 알로에100 수딩젤 대용량은 주문생산 플랫폼인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런칭 사전주문을 할 수 있으며 7월 중순부터는 모든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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