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토리, 태국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 간담회

  • 등록 2016-04-29 오전 10:36:30

    수정 2016-04-29 오전 10:36:3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옐로스토리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레뷰(http://revu.net)’의 태국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에서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영향력 있는 마케팅을 펼치는 개인을 가리킨다.

앞서 옐로스토리는 지난 3월부터 YDM 글로벌 그룹의 통합 디지털마케팅 기업 ‘애드임’과 함께 레뷰의 태국 현지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진행하고 있다. 레뷰의 태국 정식 서비스는 6월로 예정됐으며 현재 100여명의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OBT에 참여하고 있다.

장대규 옐로스토리 대표와 타나폰 애드임 대표 등 YDM그룹 임직원 20명과 OBT에 참여한 현지 인플루언서 30명이 참석해 레뷰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옐로스토리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에게 레뷰의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콘텐츠 마케팅 시장의 현주소를 짚어줬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한국과 유사한 환경의 태국을 무대로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이게 된 의미도 강조했다.

장대규 옐로스토리 대표는 “레뷰의 성공적인 태국시장 안착을 위해 항상 큰 도움을 주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 “태국 시장 내 인플루언서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YDM 그룹사인 애드임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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