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부천 '상동스카이뷰자이'아파트 26일 분양

총 405가구, 전 가구 전용 84㎡ 단일 평면
3.3㎡당 1200만~1300만원선 예상
  • 등록 2015-06-23 오전 10:43:44

    수정 2015-06-23 오전 10:43:44

△‘상동스카이뷰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26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413번지에 초고층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2개동, 총 40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형 81가구 △84㎡B형 164가구 △84㎡C형 160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13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아파트 1채 기준 4억원대 수준이다.

평면 설계에는 2면 개방형 거실과 3베이(거실·방 2개 전면배치)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전용 84㎡B형의 경우 ‘ㄷ’자 주방과 드레스룸을 갖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84㎡C형은 판상형 3베이 설계로 빠른 내부 공기 순환은 물론 다용도실·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모든 주택형을 기존 아파트 층고보다 10㎝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밖에 발코니 무상 확장으로 수요자 부담을 줄였다.

교통면에서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약 100m거리로 가까운 초역세권이라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문을 열며 전용 84㎡B형과 84㎡C형 등 2개 유니트가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1661-7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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