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는 과거 우수한 문화와 문물을 주변국에 전파했던 한성백제의 위용을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송파구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200여개 축제를 심사한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유일하게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축제’로 유일하게 지정돼 서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한울소리와 함께하는 백제무용공연, 백제흑치상지장군의 48대 무예계승자 강영오씨의 백제검술시범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혼불점화, 레이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휘성, 장윤정, 노브레인이 출연해 축제 개막식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민호 보도제작국장은 "한성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직접 가보지 못한 서울 시민들도 씨앤앰 지역 채널(C&M Ch4)을 통해 안방에서 축제를 실시간으로 만끽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