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가상교육솔루션(e-Learning) 전문업체인
아이빌소프트(37830)(대표 진교문)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8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빌소프트는 이를 위해 외국계 증권사인 브릿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순수 해외 투자가를 대상으로 BW를 발행하기 위한 확약서를 교환했으며 4월초 발행 및 납입을 목표로 투자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이 성공할 경우 아이빌소프트는 기업교육 위주의 현 이러닝 시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게임유형의 다양한 이러닝 콘텐츠와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이버 대학(MBA 과정) 설립, 해외마케팅 강화 등 사업영역을 전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빌소프트 진교문 사장은 "국내 이러닝 시장과 아이빌소프트의 사업 전망이 밝아 해외 투자 유치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제 이러닝 사업의 과제는 급부상하고 있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을 어떻게 개척할 것이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해외자금의 일부는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