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마일리지 통합서비스 업체인 포인트파크는 와우콜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폰 사용을 통합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용자들은 일반전화, 핸드폰, 문자메세지 등의 인터넷폰 서비스 이용료를 9일부터 포인트파크의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파크는 "이처럼 인터넷폰 이용시 통합마일리지로 과금하는 방식은 일반 이용자에게 처음 소개되는 서비스"라며 "소비자중심의 마케팅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실효성있는 마일리지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인트파크는 업종별 오프라인 대표기업 즉 아시아나항공, 현대정유, 국민카드, 한국통신프리텔, 한국통신엠닷컴, 한국통신하이텔, 롯데마그넷, 교보증권, 동양종합금융과 온라인 기업인 서프골드, 에어미디어 등의 고객보상 마일리지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통합된 마일리지는 9일 서비스 제공할 인터넷폰 외에도 성인영화, 만화, 게임, 복권, 베팅, 상품권, 음반, 전자화폐, 후원마일리지 기부 등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