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그린바이오기업
제놀루션(225220)의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국제 뷰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비앙블바이오텍은 제18회 ‘국제 뷰티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뷰티 디바이스 ‘앙블 쁘리띠’ 홍보에 나선다. 해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앙블 쁘리띠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집에서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소형 피부미용기기다. 트러블 원인인 균 살균 효과가 입증된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비롯해 자체 기술인 오존 제거필터가 적용됐다.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여드름 피부 완화, 피부 재생과 보습, 미백 효과 등도 확인됐다.
‘알에프포샵 쁘리띠’도 선보인다. 알에프포샵 쁘리띠는 특허 받은 나이아신 골드 원료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고농축의 유효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침투해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비앙블바이오텍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미용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홈뷰티 제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