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소상공인 기획전에 이어 이번에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기업 특별 기획전’을 연다. (사진=쿠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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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중소기업 특별 기획전’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광고 마케팅 및 판매 지원을 위해 준비됐다. 지난 2022년부터 처음 열린 중소상공인 특별기획전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쿠팡은 올해 상반기에만 2번의 기획전을 운영하며 상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 기획전에는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 2000개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인다. 모든 상품은 쿠팡이 직매입하며 진행하며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참여 업체의 광고 마케팅과 판매 전반을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중소기업 특별 기획전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가 쿠팡의 인프라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으면 한다”며 “쿠팡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전국 중소상공인 및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8월 착한상점을 론칭한 지 2년 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상생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