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결코 없어"

  • 등록 2023-03-30 오전 10:00:49

    수정 2023-03-30 오전 10:00:49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실은 30일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모습.(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일본 교도통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7일 도쿄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면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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