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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GS25는 최근 편의점이 와인 구매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 프리미엄 와인들을 다수 준비했다. 최고가 상품은 900만원 상당의 컬트 와인 ‘샤또르팽2014’이다. 컬트 와인은 숭배를 뜻하는 라틴어 컬트에서 유래한 말로 소량 생산되는 고품질 와인을 의미한다. ‘샤또르팽’은 이런 컬트 와인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명성 있는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GS25는 이를 필두로 △550만원 상당 ‘샤또무똥로칠드2000’ △471만원 상당 ‘샤또무똥로칠드2004매그넘’△330만원 상당 ‘할란이스테이트2018’ 등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인다.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이색 선물세트 ‘황금토끼’ 골드바·코인도 선보인다. 황금토끼 골드바는 2·3·5·10돈 4종과 황금토끼코인은 3·5·10돈 3종으로 선보인다. GS25가 운영하고 있는 금 자판기를 통해서도 황금토끼 골드바를 만날 수 있다.
특히 GS25는 ‘엔데믹 전환’을 겨냥한 여행 상품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대표 상품으로 △사이판 월드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워터피아패키지 △제주살기 4종 등을 선보인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숙박이 이뤄지며, 기준 인원은 5인이다.
GS25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여 GS25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사전 예약 혜택을 통해 명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며 “새해 가까운 가족 및 지인들과 설 선물세트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2023년 계묘년에는 모두가 바라는 일이 이뤄지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