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안보수장, 안보 논의 위해 중국 방문

제7차 중·러 안보 회의 진행 예정
양국 간 교역 강화에 합의
  • 등록 2022-09-18 오후 6:31:28

    수정 2022-09-18 오후 6:31:2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NSC) 서기가 중국을 방문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로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한 직후의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중국 양제츠(왼쪽)와 파트루셰프(사진=중국 외교부).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루셰프 NSC 서기가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궈성쿤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의 초청으로 18∼19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중국을 방문해 제17차 중러 전략 안보 협상과 제7차 중러 사법 안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두 강대국 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의 의지를 다졌다. 두 정상은 대만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상대측 입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에너지를 포함한 양국 간 교역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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