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헬스케어 서비스 합작법인 `메디허브` 설립

B2B 온라인 의료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 런칭
개인 컨설팅으로도 확대…"해외서도 단계적 제공"
  • 등록 2022-04-15 오전 10:42:52

    수정 2022-04-15 오전 10:42:5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누리플렉스(040160)는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직 의사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의료 서비스 전문회사 아셉틱과 합작법인 `메디허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허브는 이달부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의료 컨설팅 서비스 `닥터플렉스`를 런칭한다. 외과 전문의 유선형 대표를 포함해 분과별 전문의로 구성된 경영진과 회원으로 가입한 1000명 이상의 외부 전문 의료진을 통해 의료 컨설팅이 필요한 다양한 기업과 단체에 맞춤형 의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허브는 현재 헬스케어 스타트업, 제약사, 투자사, 코스메틱, 의료기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방송사 및 제작사, 식품 기업 등 모든 업종에 걸쳐 전문 의료인 매칭과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닥터플렉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 출시 단축, 신사업 착수시간 절약 등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의료인에게는 진료 이외에 다양한 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메디허브는 `닥터플렉스` 플랫폼을 기업을 넘어 개인의 건강 컨설팅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도 진행하고 있다.

유선형 메디허브 대표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 전문회사인 누리플렉스와 의료 전문가 집단이 협업해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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