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입주자를 이달 모집한다.
|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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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9·79㎡ 총 285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69㎡ A형 52가구 △69㎡ B형 56가구 △79㎡ A형 121가구 △79㎡ B형 52가구 △79㎡ C형 4가구가 공급된다. 177가구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 거주지에 상관 없이 일반공급하고 108가구는 신혼부부·청년 등에 특별공급된다. 올 6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에선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일반공급은 전용 69㎡ 기준 보증금 1억8570만 원에 월세 35만9000원이다. 특별공급 임대료는 같은 면적 기준 보증금 1억8280만 원에 월세 25만 8000원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2일 청약 신청을 받고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14일이다.
단지는 수원역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700m)에 있어 서울이나 분당, 판교 등을 오가기 편리하다. AK플라자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스타필드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정자동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좋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 3구 가스 쿡탑과 전자비데, 욕실 바닥 난방, 전동 빨래 건조대, 전열 교환 시스템 등도 기본 제공한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멀티카페, 미팅룸 등이 들어선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분양사무소는 팔달구 화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