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가 ‘포 마이 피앙세’ 패키지를 준비했다. 예약과 투숙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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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월드는 △도림 ‘수’ 코스 2인 식사 △꽃다발과 폴라로이드 기념사진 촬영 △호텔차량 픽업 △와인 등이 포함된 패키지를 준비했다. 가격은 38만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도 피에르 가니에르 에스프리코스 2인 식사와 객실 내 리넨 스완장식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가격은 50만 5000원부터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달콤한 랜선 여행 구성의 ‘스위트 모멘츠’ 패키지를 내놨다.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디저트 및 음료를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패키지다. 체크인 시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여권 노트와 스티커 및 보딩패스 티켓을 제공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설렘을 선사한다. 선물로 바비인형도 증정한다. 가격은 20만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커플 고객을 위한 ‘알로 파리’ 패키지를 준비했다.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가 제공된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이 포함됐다. 파리의 추억을 담은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시 화이트데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26만 5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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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의 고급 플레이팅 디저트바 ‘제이엘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폴 셈보시(밀리우 셰프)와 저스틴 리(JL 디저트 바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1인당 25만원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디너 스페셜 메뉴를 운영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 루브리카, 나인스 게이트, 홍연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와 함께 스페셜 샴페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루브리카는 호주산 와규 등심 박스가 포함된 총 5코스 메뉴를 구성했다. 환구단의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인스 게이트는 와규 등심스케이크 등이 포함된 6코스 메뉴를 제안한다. 중식당 홍연은 어향 일품 해삼, 칠리소스 활 바닷가재, 마라한우육 등 7코스의 스페셜 디너를 구성했다. 가격은 각각 12만원, 15만원, 1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