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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양극화와 저성장 상황에서 실업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예산은 사람과 민생, 안보와 지방 그리고 미래를 살리는 이른바 5생 예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축소하고 일자리, 복지, 교육 등 사람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만큼 사람 중심 예산이라 할 수 있다”며 “지방정부의 국정과제 부담을 덜어주는 예산”이라고 덧붙였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도 “새 정부는 보수정부에서 외면당한 민생과 고용절벽을 시급히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세우고 있다”이라며 “아동수당신설과 누리과정 전액편성, 기초연금 인상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