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국내 최초 리모콘으로 조절 가능한 전동 조절 데스크 출시

  • 등록 2016-08-29 오전 10:22:53

    수정 2016-08-29 오전 10:22:53

코아스 국내 최초 리모트 컨트롤 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 ‘힐로’. 사진=코아스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사무 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국내 최초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제공하는 신형 전동식 높이 조절 데스크 ‘힐로(HILO)’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로는 ‘High(높은)’와 ‘Low(낮은)’의 합성어로 높이 조절이 자유로운 힐로의 특징을 살린 이름이다. 이 이름은 자사 페이스북 네이밍 공모를 통해 고객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힐로는 세계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덴마크 리낙의 매커니즘을 적용, 무진동, 저소음의 부드러운 구동성을 갖췄으며, 0.1와트(W) 이하의 대기전력을 지원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리모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높이 조절 및 칼로리 소모량 체크 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좌식 및 입식 시간 사전 설정과 알람, 하루 목표를 칼로리 소모량 또는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는 사전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높이는 cm 단위로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3개까지 세팅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을 기본으로 갖춰 직장인들의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역시 주목된다. 사용자가 접촉하는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만들어 편안함을 더했다. ‘ㄷ’자 형태의 스크린은 개방형 사무실에서도 몰입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흰색, 따뜻한 나무색 그리고 산뜻한 파스텔톤 스크린이 조화를 이뤄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사용자 편의를 생각했다.

데스크 상판이 움직이는 중 비정상적인 충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동작이 정지되는 자동 충격 방지 시스템, PC 등 주전원에 연결된 기기의 전원이 꺼지면주변 기기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최대 30~50%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는 스마탭,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힐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오피스의 새로운 변화를 모토로 건강, 자세, 습관, 변화라는 4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사무 가구의 기능적 진보, 스마트 오피스 분야에서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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