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 오픈

  • 등록 2016-08-22 오전 10:14:21

    수정 2016-08-22 오전 10:14:21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금융공학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종목발굴 알고리즘 스토어인 ‘로보마켓’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로보마켓’은 로보스탁, 뉴지스탁, 퀀트, 영웅로직, 알파트레이딩, 따블로까지 총 6개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공학과 인공지능 활용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각 서비스마다의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가입할 수 있다.

‘로보스탁’은 상장 된 전 종목의 10개년 주가 데이터와 재무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분석해 알파 종목을 최적의 타이밍에 추천한다. 모멘텀, 기술적분석, 펀더멘탈, 거래대금, 메이저수급를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점수화 한 ‘RS스코어’와 주가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주가와 매매시그널을 발생 시키는 ‘V로봇’으로 구성되어있다.

‘뉴지스탁’은 계량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추천종목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상장된 전 종목을 점수화해 제공하는 ‘뉴지랭크’와 투자자의 전략을 알고리즘화하고 백테스팅 할 수 있는 ‘젠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파트레이딩’은 지난달 12일 신규 오픈 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다. 투자자가 미리 설정한 매매조건에 따라 간편하게 주문 실행까지 가능한 실시간 매매신호 서비스다.

‘퀀트’는 서비스 명칭에서 보듯이 수학적 계량 모델 기반 퀀트 시스템에서 추출 된 20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시황, 오늘의 관심주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웅로직’은 영웅문4(HTS)의 기능인 조건검색을 이용해 종목을 분석하고 발굴하는 시스템으로 오랜 기간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증된 시스템 알고리즘으로 추천종목을 제공한다. ‘따블로’ 서비스의 경우 영웅문4(HTS)에 탑재돼 수급과 모멘텀에 기반 한 종목과 매매타이밍을 알려준다.

‘로보마켓’에서 제공되는 6가지 서비스는 MTS 영웅문S와 HTS를 통해서 제공되며 스마트폰 푸쉬(Push)알림을 통해서도 투자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김희재 이사는 “‘로보마켓’ 런칭을 통해 투자자는 자신의 매매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추가로 선정하여 ‘로보마켓’ 내에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보마켓’은 키움증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각 서비스 별로 최초 가입 시에는 1주일 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계좌개설 APP(스토어에서 ‘키움증권 계좌개설’ 검색)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바로 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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