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국오라클은 28일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오라클 전사자원관리(ERP) 클라우드 교육 및 그룹인터뷰’를 열어 기업의 핵심 업무와 직결된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구동, 스마트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전략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데스크탑뿐 아니라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해 사용자가 상세한 정보 및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한 눈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인적자원관리(HCM) 및 고객 경험(CX) 클라우드 등 폭넓은 오라클 SaaS 포트폴리오와의 통합으로 고객들에게 실제적이고, 비즈니스 중심적이며, 신속한 도입 방식을 제공한다.
현재 오라클 ERP 클라우드는 전문 서비스, 금융 서비스, 소매, 공공 부문, 고등 교육기관, 하이테크, 제조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1300여곳 이상의 기업들에 도입됐다. 일례로 세계적인 제조업체 제너럴 일렉트릭은 최신 통합 클라우드 ERP 솔루션을 도입해 시간단축과 비용절감의 효과를 얻었으며, 고객경험도 크게 개선했다.
이외에도 배선공사 수주업체인 트랜짓 와이어리스, 온라인 음원 공급 및 배급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 링고 모바일 등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오라클 ERP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했다.
변종환 한국오라클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ERP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고, 보안과 유연성을 갖춘 통합 ERP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