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9월과 같은 15단계 등급을 유지한다.
미주 노선의 10월 유류할증료(이하 편도·발권일 기준)는 154달러,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148달러로 유지된다. 대양주·중동 노선은 126달러, 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노선은 69달러, 동남아시아는 58달러, 중국·동북아시아 노선은 44달러, 일본·중국 산둥성 노선은 25달러다.
한편 다음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달과 같은 1만21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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