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카드, 농협판매장 10% 할인카드 출시

`채움하나로카드`
  • 등록 2011-04-12 오전 10:56:50

    수정 2011-04-12 오전 10:56:50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NH카드는 12일 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농협판매장 할인카드 `채움하나로카드`를 출시했다.

전국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 목우촌, 또래오래, 한삼인 등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깎아준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 10만~30만원이면 5000원, 30만~50만원이면 1만5000원, 50만~100만원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이다.

주유카드 기능도 있다. SK주유소·충전소와 농협이 운영하는 주유소를 이용하면 한 달에 4회 한도로 ℓ당 60원을 깎아준다.

이밖에 병원과 약국에서 5%, 대중교통비도 5% 할인해준다. 단 할인한도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병원비와 교통비 한도는 5000원씩 별도다.

NH카드는 "농협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회비는 국내용 5000원, 해외 겸용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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