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LG하우시스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인테리어 마감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LG하우시스(108670)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문양 등을 적용한 인테리어 필름, 데코 시트, 컬러 유리 등의 인테리어 마감재를 선보였다.
박성희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상무)은 "세계적 명성의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들을 해외 유명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함으로써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림 라시드는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 10여 곳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소니, 프라다, 겐조 등 세계 각국 400여 기업의 인테리어, 생활소품, 패션용품 등의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도 현대카드, 한화그룹과 함께 작업했다.
| ▲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문양이 적용된 마감재 앞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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