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B금융, 나흘만에 반등..`낙폭 과했나`

  • 등록 2010-06-18 오후 3:08:38

    수정 2010-06-18 오후 3:08:38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KB금융이 나흘만에 반등하며 마감했다.

18일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350원(0.7%) 오른 4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이후 사흘 내리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종일 내리막길을 걷다가 동시호가 시간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사흘간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이 막판 매수를 부른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은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신임 회장 후보로 선임된 이후, M&A 관련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시장의 우려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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