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 `블루멤버스` 추가서비스 선봬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멤버십 프로그램인 `블루(BLU) 멤버스` 탄생 1주년을 맞아 4가지 신규서비스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의 자동차 생활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시작된 `BLU멤버스` 서비스는 현재까지 1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BLU멤버스 서비스는 ▲ BLU보드 ▲ BLU노하우 ▲ BLU체험단 ▲ BLU핸즈(hands) 홈페이지 서비스 등이다.

BLU보드 서비스는 차량유지비 등을 자동으로 입력해주고, 고객의 주유하는 습관에 따라 연비측정 방식을 선택해주는 등 기존의 차계부를 업그레이드 시킨 서비스다. 

BLU노하우 서비스는 고객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각종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대답을 들을 수 있게 했고, BLU체험단 서비스는 여행, 드라이빙, 정비 등 자동차 생활과 관련한 체험 활동을 매달 회사측이 월 20만원까지 고객 10명에게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또 BLUhands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해 1500개 'BLUhands'의 시설 위치 등을 웹상에서 파악하고 정비 예약까지 가능토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BLU멤버스 회원으로 가입하면 차량 출고 후 6년간 7회 정기점검 무료서비스, 정비이력이 자동 작성되는 차계부 서비스, 자동차생활관련 각종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또 BLU멤버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년치 주유비 200만원(1명), 여행권 100만원(1명)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관련기사 ◀
☞현대차, 美·日서 기업설명회 개최
☞현대차, 장애인단체 방문 점검서비스
☞현대車, 2년째 예술의전당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