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8일
한국하이네트(40180)는 유니텔, 삼성전자, 휴렛패커드 등 21개 IT업체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e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오는 10일 공식 출범하며 참여업체들은 각사의 전문성에 맞게 핵심 역량들을 결합, 중소기업에 최적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국하이네트는 또 지난 8월 SK글로벌과 해외판매 협정서(기본협약서)를 체결한 해외시장에서의 ERP솔루션 판매에 관한 정식 계약을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하이네트 관계자는 "SK글로벌과의 해외 공동사업에 대해 내부적으로 결정을 내렸으며 SK글로벌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하이네트가 글로벌 ERP솔루션을 SK글로벌에 제공하고 SK글로벌은 해외에서 제품을 판매하거나 솔루션 ASP사업을 벌여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