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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0)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7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위한화 강세에 연동되는 흐름이다. 전날 중국 정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주재로 한 경제 상황 분석 회의에서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을 언급하면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 달러화는 전날보다 약세다. 엠파닥터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26일(현지시간) 오후 8시 10분 기준 100.64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01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원대를 순매수하는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500억원대를 순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