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산의 아들, 선열 유지 받아 더좋은 대한민국 만들 것"

22일 부산 민주공원 찾아 선열 추모
  • 등록 2022-02-22 오전 10:33:40

    수정 2022-02-22 오전 10:33:40

[부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2일 고향 부산을 찾아 순국 선열들을 추모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사진=박태진 기자)
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시 중구에 있는 부산 민주공원 넋기림마당을 찾아 참배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당 관계자, 지지자들과 함께 묵념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후 방명록에 ‘부산의 아들 안철수, 부산 선열의 유지 이어받아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안 후보는 이어 ‘6월 민주항쟁 20년 기념 민주열사 추모비 앞에서 또 다시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그는 이어 국제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민심을 청취한 뒤 광복동 패션거리에서 현장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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