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10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2.5%, 765.7% 증가했다”며 “1분기에 인식 예정이었던 지난해말 동방신기 일본 돔투어 50만명이 2017년 4분기에 기반영된 것으로 확인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음반 부문은 63만장(NCT 30만장 등) 앨범 판매로 매출액 116억원으로 전년대비 94.1% 증가했다”며 “SM Japan은 일본 공연 모객 수 71만명(동방신기 24만명, 샤이니 19만명 등)이 인식되며 263억원으로 전년대비 102.3%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SM C&C는 1분기 광고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적자 30억을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4월 들어 1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22% 하락했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