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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14일 지난 11일 오픈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3일 만에 방문객 2만여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특히 대림산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평면인 ‘디하우스’(D.House) 평면과 ‘와이드 테라스하우스’가 적용되는 단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하우스는 와이드 테라이스하우스타입(84㎡T, 122㎡T)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약 80%의 높은 전용률로 일반 아파트의 동일 전용면적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해 경제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오픈형 테라스(약 4.9~7.6㎡ 규모)가 마련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가 위치하는 오포읍 신현리 일대는 태재고개 건너면 바로 분당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15m~20m로 확장될 예정이고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25인승, 2대)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시간 이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2·3BL과 4BL 중복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후 23일 2·3BL, 24일 4BL 당첨자 발표,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