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세인(왼쪽)이 아버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김부겸 트위터] |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탤런트 윤세인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부친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지 유세현장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달 28일 윤세인은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 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서 “사귀남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윤세인 측 관계자는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다”라며 “두 사람이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윤세인은 아버지 김부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7일 대구에서 내려와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