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장에 KIDA 출신 전경만 박사 임명

  • 등록 2012-06-22 오후 2:58:11

    수정 2012-06-22 오후 2:58:11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통일부는 통일교육원장에 전경만 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전 신임 원장은 오는 25일 임명되며 임기는 2년이다.

▲ 전경만 신임 통일교육원장
전 신임 원장은 1951년생으로 부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후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미국 랜드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를 받았다. 1976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한국국방연구원의 전신)에서 근무하면서 기획조정실장,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부원장 등을 거쳤다.

통일교육원장은 고위공무원 개방형직위 임용 절차에 따라 면접시험, 고위공무원 역량평가, 고위공무원임용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전 신임 원장은 북한·통일 문제에 관한 전문성과 조직운영 관련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통일교육 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교육원장직은 지난 3월 김일성대 출신의 탈북자 조명철 원장이 새누리당의 19대 총선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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