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2011 문화부 10대 뉴스 `1위`

  • 등록 2011-12-22 오후 2:16:12

    수정 2011-12-22 오후 2:16:12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들이 뽑은 올해 최고 뉴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부 출입기자 22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정책 관련 10대 뉴스를 조사한 결과 220점 만점에 126점을 얻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1위로 꼽힌 것.

2위는 한류의 확산(112점), 3위는 외규장각의궤 등 국외 문화재 환수(106점)가 각각 차지했다. 4위는 예술인 복지법 제정(68점), 5위는 게임 셧다운제 도입 및 게임법 개정(65점), 6위는 저작권법 개정(61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외국인 관광객 960만명 유치가 7위, 공동 8위는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관객 220만명 돌파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10위는 2011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개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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