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후속모델은 내년 출시"-컨콜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의 후속모델을 내년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환 삼성전자(005930) 상무는 30일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 후속모델 출시 계획에 대한 질문에 "올해에는 계획이 없고,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어 "지난 6월말 전세계 출시한 갤럭시S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50여개국 45개 통신사를 통해 공급중인 갤럭시S는 연말까지 90개국 125개 통신사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제품의 신제품 출시 사이클에 대해서는 "6개월 정도가 적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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