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토털네트워크서비스업체인
오늘과내일(046110)이 UCC(손수제작물) 붐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15일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다.
15일 주식시장에서 오늘과내일 주가는 지난주말대비 10.30%오른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과내일이 네티즌이 직접 만든 콘텐트를 뜻하는 UCC 붐업의 수혜주로 주목되는 것은 회선서비스 매출 때문이다.
오늘과내일은 판도라TV나 디지탈인사이드 블루코드테크놀러지 등 UCC업체의 네트워크서비스 인프라를 맡고 있다. 따라서 UCC 붐이 일면서 이들 업체의 트래픽이 증가하게 되면 그만큼 회선을 이용하는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UCC가 올 연말 있을 대선전략에도 등장하는 단어가 된만큼 올해 UCC로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UCC업체들에 회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에게는 회선서비스 매출이 늘어나는 등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